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손태영 아들이 가수석에 앉아서 논란이 되었다. 손태영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상황들이 부인을 하기 힘든 상태이다.
손태영의 시상을 보기 위해서 잠깐 앉았다고 해명을 했지만 방탄소년단이나 다른 가수의 공연이 끝날때까지 앉아있었다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일이 일파만파 퍼져서 생각보다 큰 일이 되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구설수에 휘말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되었다.
궁민남편에 출연한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명이고 전세계에서는 15명이라고 하는데 고백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다.
주말은 아들을 위하여 특별한 스케줄이나 약속도 잡지 않는다고 한다. 진정한 부성애가 아닐 수 없다. 아빠의 사랑으로 희귀병을 잘 극복하고 잘 지냈으면 참 좋겠다.
어제 방송된 라이브에이드는 지금까지 흥행궤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보헤미안랩소디의 주인공 퀸의 라이브무대이다. 보헤미안랩소디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퀸의 노래를 매일 듣고 있는데 어제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 바람에 보지를 못했다.
심야시간에 방송되었는데도 시청률 4.1%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역시 퀸은 정말 전설 그 자체다. 12월 개봉하는 영화가 줄줄이사탕이던데 영화나 보고 잘 지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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