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스튜디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아크네스튜디오 아크네를 처음 좋아한 게 언제였더라. 나는 소유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요즘은 소유욕이 너무 넘쳐서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어제는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HAN씨의 청바지 수선이 길이가 달라 롯데백화점에 갔더니 판매사원이 하는 이야기가 참 황당했다. 신체구조상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집에서 쟀을 때 길이도 다르고 입혀봤을 때 구두에 닿는 청바지 길이도 달라서 찾아갔는데, 그래서 그냥 다시 수선만 해주면 입을 생각이었는데 심의를 넣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이야기가 다른 데로 또 샜다. 아크네는 대표적으로 파스텔 톤의 계열이 참 유명하다. 누군가 옷이 예쁜데 어 저 스마일이 있다면, 아니면 아크네라는 글자가 보인다면, 당신은 패션피플에 한 단계 더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