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이번 주 치과 아르바이트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갑자기 그 또라이년은 나한테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주니까 더 이상하다.
언제 바뀔지 모를 사태에 대해 대비하고 있어야겠다.
원장님은 나에게 이제 재료주문을 곧 맡긴다는데
그래도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 해봐야겠다.
간호조무사샘은 진짜 대단한 게 10년 동안
발전이 진짜 없는 것 같다.
아직도 contact 스펠링을 몰라
contack이라는 스펠링을 사용한다.
이 정도면 말 다했지 뭐.
대단하신 분.
우리 원장님이 그 샘한테 말해서 펑펑 울었다는 데
말귀를 알아들은 건지는 알 수가 없다.
근데 나는 느낀다.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
조금씩 그 부담스러운 행동 중에
자신의 거친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법.
그래서 조심하려고 내 행동이나 처신을
잘하려고 노력중이다.
나는 두번에 프로그램을 사용한 지 10년이
넘게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두번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훗날에 내가 진짜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겠다고
생각중이다.
어쨌든 지금 기억난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치과보험청구는 엔도 과정에서 확대랑 형성은 2번
세척은 내역설명을 달면 무한대로 가능하다는 점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리고 오늘 배운 유치와 영구치의 맹출 순서
ct판독법 등이 있다.
그래도 원장님이 많이 가르쳐주시려고 해서
그걸 잘 흡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어쨌든 힘든 사회 생활
내 자신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