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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랑 드디어 한 판 떴다.

어딜가나 또라이가 있다는 또라이 불변의 법칙이
정말 맞았나보다.
한 달 조금 지난 치과 아르바이트 하다가
기분 나빠서 어제 진짜 때려칠 뻔 했다.
하…
진짜 사람이 제일 문제다.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내 말 씹고,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르쳐주기 싫다고 하고
어제 너무 빡쳐서 원장님한테 말했다.
나만 이런 게 아니니까 어떻게든 내일 출근하면
해결할 상황이 만들어지겠지.
하 아르바이트도 너무 힘들다.
일이 힘든 건 괜찮은데 사람이 힘들 게 하니까
아주 죽을 맛이다.
그리고 내가 간호조무사보다 나이도 많은데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반말
하… 기분 나쁜 게 한 두개가 아니지만
그냥 참고 다니려고 했더니 그것도 힘든 상황이다.
남의 돔 벌기가 참 쉽지가 않구나 싶다.
언제까지 이 노예로 살아야 하나…
실습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못 하는 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
얼른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