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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마지막 주간 영화 300일 후기

이번 주 백수 마지막 주간으로 언니랑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근데 요즘 영화 왜 이렇게 비쌈?
비싼 영화값으로 인해 부랴부랴 유니버스클럽인가
유니버셜클럽을 가입해 메가박스 오천원 쿠폰을
구입했다.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기에 요즘 재밌다고들 한
30일을 봤다.
생각보다 웃기고 정소민이랑 강하늘이랑
연기도 생각보다 보기 편하고 좋았다.
오랜만에 실컷 웃고 온 듯.
이 첫 출근을 앞둔 심정은 뭔가 카운트다운 되는
기분이랄까?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아 너무 슬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틀을 잘 즐겨봐야겠다.
어린이집에서 오랜만에 늦게까지 있어야 할
내새끼도
그리고 나 대신 등,하원에 참여하게 될
남편에게도 심심한 고마움의 인사를 미리 전한다.
내일 언니랑 엄마랑 연산역으로 기차여행을
가기로 했다.
다녀와서 다시 후기를 올리겠다.
요즘 나는 솔로 나솔사계 정말 재미가 없는데
나솔사계 특히 와, 역대급 재미가 없다.
이렇게 질질 끌다가 그냥 끝날 듯.
목요일은 볼 만한 예능이 없을까 찾아봤는데
서진이네 단합대회가 하더라.
방탄소년단 뷔도 나와서 눈정화도 되고
가볍게 보기 좋았다.
빨리 데블스 플랜 시즌2가 했으면 좋겠다.
못 헤어나오는 1인.
그럼 오늘도 만오천보 걸은 내 자신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