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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foods

2019년 초복 삼계탕을 먹어야겠지? 오늘 저녁에 엄마가 삼계탕을 해준다고 해서 여름이어서 해주려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 또한 오늘 점심 메뉴가 삼계탕으로 정해졌다고 해서 오늘 초복이라는 걸 삼계탕으로 확신했다. 나는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엄마가 해준 삼계탕은 압력솥에 해서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닭을 삶아내고 죽을 먹는게 아주 별미다. 놀부에서는 삼계탕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혼자 살거나,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집에서 삼계탕 끓이기가 힘드니 좋은 제도인 것 같다. 오늘 2020 최저임금이 새벽 5시에 발표되었는데 문재인 정부 이후에 최저 상승률이라고 한다. 내년이면 최저시급이 8590원이 된다. 2019년보다 240원 오른 최저시급이다. 역대 세번째로 낮은 상승률이라고 하는데, 최근 최저시급이 많.. 더보기
서브웨이 1+1을 맞이하여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혹시 살고 있는 근처에 서브웨이가 있다면 좋아해라. 오늘 1+1 행사의 날이다. 시간제한이 걸린 게 직장인으로서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제한을 뚫고 먹을 만한 가치가 있으므로 도전해보자. 샌드위치의 종류가 터키베이컨과 치킨데리야끼에 한정이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평타는 치니까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면 오후 2시와 4시 59분까지 서브웨이로 달려가보자. 5시에 가서 놓치는 불행은 피하길. 서브웨이를 처음 방문했다면 조금 당황할 수도 있다 빵종류에서부터 토핑까지 다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샐러드를 먹을 경우는 상관없지만 보통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겠지. 그리고 세트메뉴를 먹으면 맛있는 쿠키도 먹을 수 있다. 일단 메뉴를 선택하면 빵을 선택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플랫을 가장 좋아한다. 빵에서.. 더보기
내가 싫어할 수 있을까? 젤리 내가 유럽여행을 갔을 때 나의 향수병을 달래준 것은 다름아닌 젤리였다. 유럽은 하리보가 정말 싸서 하루에 한 봉지씩 안 사먹은 날이 없던 것 같다. 하리보는 종류도 다양해서 안 먹어본 종류가 없다. 그리고 나서 5년 뒤 여행도 안갔는데 다시 30살에 젤리에 빠졌다. 그래서 준비했다. 추천젤리. 젤리하면 역시 아직도 하리보다.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안 먹다보면 자꾸 다시 생각난다. 그래서 다시 찾게 된다는.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그래도 항상 오리지널로 다시 돌아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샤우어 젤리를 좋아한다. 미친듯이 신 맛을 원하는데 그 와중에 빠진 젤리다. 트롤리 샤우어 젤리. 아이셔 정도의 신맛은 아니지만 젤리를 씹다보면 어느정도의 신맛은 느낄 수 있다. 친구에게 추천받은 레옹젤리. 다양한.. 더보기
"라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평소에 라면을 즐겨서 먹지는 않는 편이지만, 먹기 시작하면 또 잘 먹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라면이 있으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과 요즘 라면의 트렌드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삼양라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물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니아들은 삼양라면만 찾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육개장이다. 컵라면으로는 당연 이 육개장 사발면을 제일 좋아한다. 큰 컵도 아닌 봉지라면도 아닌 저 정도의 크기가 닥 오리지널의 맛이다. HAN씨는 물을 정말 조금 넣어서 먹는데, 물 좀 많이 넣어서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라면은 오징어짬뽕이다. 대학교때 이걸 정말 많이 먹은 것 같다. 하나로는 양이 차지 않아서 꼭 삼각김밥을 함께.. 더보기
성공할 수 있을까? 골목식당 청년구단 얼마 전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대전의 청년구단을 방문했다. 골목식당을 즐겨보지 않는데 대전에 있는 청년구단이 나와서 보게 되었다. 백종원 할아버지가 와도 개선이 안될거라는 청년구단. 각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주일 후에 신메뉴를 내놓기로 했는데 초밥집에서 회덮밥을 내놓았는데 다들 방송에 나온다는 사실때문에 들뜬 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진짜 장사하기가 쉽지많은 않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양식집은 순두부파스타라는 메뉴를 내놓았는데 다들 짜다는 의견과 주문오류도 나고, 내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장사할 생각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일이다. 내가 내놓은 메뉴로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일은. 지금 메뉴는 이렇게 개선이 되었다. 근데 실제로 가보면 빵문제나 재료소진 문제로 .. 더보기
[대전 맛집] 서가네 추어탕 이 곳은 우리아빠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그래서 가족끼리도 여러 번 갔었는데 주말에 HAN씨와 아빠,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요즘 아주 잘 먹고 다닌다. 다시 집으로 연어처럼 돌아와서, 부모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어쨌든 주말에도 추어탕을 맛있게 먹었다. 위치는 우리집에서 정말 가깝다. 최근 이전한 충무할매낙지집하고도 가깝다. 그러고 보니 우리동네 나름 맛집이 많구나. 가까이에 맥도날드도 있고, 파스쿠찌도 있고 참 많이 발전했다. 추어탕이 가까이에도 한 곳 더 있는데 아빠는 이곳을 참 좋아한다. 친절하기도 엄청 친절하시다. 개인적으로 통추어탕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추어탕은 정말 많이 먹어봤다. 추어튀김도 별미로 먹어볼 만 하다. 개인적으로 추어탕은 즐기지 않는데, 이곳은 다 갈아서 나와서.. 더보기
[대전 맛집] 키친랩 우리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HAN씨에게 먹고 싶은 메뉴만 말하면 여러개의 식당을 알아봐왔다. 그래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곤 했는데, 그래서 자주 가게 된 곳이 이곳이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최애템인 피자가 있는 곳이다. 여기는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위치는 찾기 쉬울 것이다. 들어갔을때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넓고 앤틱한 느낌이기 때문에 확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때도 괜찮은 곳이다. 이제 메뉴를 알아볼텐데,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다. 나는 두개 이상은 항상 시키고 먹는 편인데, 세트메뉴도 있으니까 메뉴는 잘 상의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 테이블이 거의 오픈되어 있어서 다른 테이블에서 뭘 먹나 구경도 하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대전카페 나는 개인카페를 가는 걸 무척 좋아했었다.(과거형)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카페라는 카페는 스타벅스밖에 못 가고 있지만, 개인카페를 좋아했기 때문에 추천해주고 싶은 대전 카페를 모아봤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내 호를 다들 좋아해주기 바라며 시작을 해보겠다. 1. 동방커피 여기는 롯데백화점 뒷골목에 위치해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화장실도 좋고, 2층까지 있어서 아늑하다. 직접 만든 아인슈페너가 대표적인 메뉴인데 케이크도 참 맛있다. 2. 팔롬비니 여기는 커피로 정말 유명한 곳이다. 은행동에 위치해 있다. 커피 종류도 정말 많고, 사장님이 메뉴를 못 고를때는 추천도 잘 해주신다. 빙수도 맛있고, 커피를 이탈리아식으로 해주셔서 아메리카노에도 거품이 들어간다. 한 번 맛.. 더보기
[대전 맛집]친친 양꼬치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건, 양꼬치가 먹고 싶던 어느날 HAN씨와 함께 갈 양꼬치 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다. 처음 갔을 때는 양꼬치를 먼저 먹었지만, 이제는 나에게 꿔바로우 맛집이 된 곳이다. 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달동안 글을 못올리고 있었다. 물론 기다린 분은 많이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참 감사한다. 일단 위치는 대전역에서 정말 가깝다.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소를 검색해서 구글맵이나 네이버맵을 켜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 그 비를 뚫어가며 꿔바로우를 먹으러 갔다. HAN씨는 돈까스를 먹고 싶어했으나,답정너인 관계로 꿔바로우를 먹으러 갔다. 영업시간은 생각보다 이르다. 양꼬치 말고 다양한 요리들도 팔기 때문에, 오전 11시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