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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내가 싫어할 수 있을까? 젤리 내가 유럽여행을 갔을 때 나의 향수병을 달래준 것은 다름아닌 젤리였다. 유럽은 하리보가 정말 싸서 하루에 한 봉지씩 안 사먹은 날이 없던 것 같다. 하리보는 종류도 다양해서 안 먹어본 종류가 없다. 그리고 나서 5년 뒤 여행도 안갔는데 다시 30살에 젤리에 빠졌다. 그래서 준비했다. 추천젤리. 젤리하면 역시 아직도 하리보다.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안 먹다보면 자꾸 다시 생각난다. 그래서 다시 찾게 된다는.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그래도 항상 오리지널로 다시 돌아온다. 나는 개인적으로 샤우어 젤리를 좋아한다. 미친듯이 신 맛을 원하는데 그 와중에 빠진 젤리다. 트롤리 샤우어 젤리. 아이셔 정도의 신맛은 아니지만 젤리를 씹다보면 어느정도의 신맛은 느낄 수 있다. 친구에게 추천받은 레옹젤리. 다양한.. 더보기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부산국제영화제 벌써 23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제 개막했다. 이나영의 6년만의 영화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뷰티풀데이즈와 많은 연예인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한 번쯤 가볼 만 하다. 지금 현재 부산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다. 예전에 비해 무색해진 명성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많은 배우들이 가고 싶어하는 영화제인 것은 분명하다. 이나영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부산국제영화제. 6년만의 영화 출연이라서 참 기대가 된다. 남편인 원빈도 작품 활동을 해야 할텐데 강동원과 달리 CF 스타로 급락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빨리 영화든 드라마든 작품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그 시기를 한참을 놓쳐버린 듯 하다. 이번 국제영화제의 드레스코드는 화이트다. 많은 여배.. 더보기